전국체전 목표 달성 청신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대표로 출전한 국군체육부대 하키팀이 2020 도쿄올림픽 선발전 참가로 인해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진 ‘제100회 전국체전 하키’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경기도 성남시청과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선수단은 국군체육부대팀의 공동우승으로 사전경기에서 685점의 높은 득점을 확보하며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 목표달성의 청신호를 밝혔다. 박일순 사무처장은 “국군체육부대팀이 보여준 포기를 모르는 빛나는 스포츠정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지역 내 고등부 하키팀의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이 기대되는 코칭 재능기부에 대해 국군체육부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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