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 합창발표회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를 합창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회는 음성군노인복지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 복지기관(노인분야) 지역문화 플랫폼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합창을 소재로 세대공감 프로젝트 '내 목소리가 들리니'를 진행하고 마련했다.

이에 지난 6일 생극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관 어르신 7명과 생극지역아동센터 아동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내 사랑 음성이라네 △맴맴 △반달 △함께 걸어 좋은 길 △이 세상에 좋은 건 등 총 5곡을 합창으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종훈 관장은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세대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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