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음성군이 수강료를 지원하고 극동대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뉴라이프 아카데미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반을 동시 개강해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극동대 평생교육원은 뉴라이프 아카데미를 통해, 호텔 외식 조리학과의 특화된 인적 물적 자원과 지역 주민들의 요구 수요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강의를 연속 진행 중이다. 이번 학기에 개설된 양식조리기능사과정은 경쟁률 또한 치열해 컴퓨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수강생을 선발했다. 특히, 지난학기 진행된 한식조리기능사 B반은 한식조리기능사 국가자격증과정 14명 응시에 13명이 필기·실기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동욱 평생교육원 원장은 "앞으로 음성군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개설되는 뉴라이프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제 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다"며 "음성군, 지역주민, 극동대가 함께 동반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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