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괴산군지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괴산 청천면 덕평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추석을 앞두고 과일 성출하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는 고령농가의 사과수확 및 선별 포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태풍 링링으로 인한 낙과를 줄이기 위해 장병일 지부장 및 군지부 책임자 등 1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병일 지부장은 “올해는 빠른추석으로 과수농가들이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있다”며 더욱이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강타한다고 해서 낙과를 줄이고, 사과 성출하에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명절 차례상은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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