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이하 괴산 노인회)는 경한호씨(82·사진)를 제13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경 신임 지회장은 △경로당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현 △분회사무장 처우개선 △각 분회와 지회의 유기적 협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회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경 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경로당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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