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지사장 이용재)는 육군의 협조아래 관내 재해위험이 있는
용·배수로에 대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는 육군으로부터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관내의 노후된 용·배수로
26.5㎞에 대해 이달 말까지 준설작업을 벌이는 한편 각종 영농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도 병행키로 했다. 논산지사 관계자는 "군 부대부터 중장비
12대와 300여명의 인력을 지원받아 노후된 용·배수로와 영농 시설물을 정비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論山> 김일순 기자ra115@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