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지난 6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군립어린이집의 화합을 위한 2019년 옥천 군립 어린이집 가족사랑 운동회를 아동, 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군립어린이집 가족사랑 운동회는 영유아의 신체발달 향상과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다.

이날 행사는 아동, 부모, 교직원들은 파란 팀, 빨간 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아동,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작은 올림픽 50m 달리기 외 9개 종목과 대동 놀이 4개 종목으로 한껏 풍성하게 진행됐다.

김재종 군수는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어린이집이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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