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신협은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19개 신협에 33명 내외이며 채용지역은 △서울 △충북 △대전·충남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전북 총 8개 지역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사전 채용공고는 9일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전형은 내달 5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이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신협은 협동조합의 역할을 금융을 통해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상호금융기관”이라며 “금융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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