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지역 자율방재단이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재해가 우려되는 위험 요소를 신속히 제거하는 등 예찰 활동을 펼쳤다〈사진〉.

남현동 자율방재단은 예찰 활동을 통해 지난 6일 ‘관리가 안 되고 무너져가는 주택에 나무가 앞집 지붕으로 조금씩 쓰러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런 소식을 전달받은 신재호 제천시 지역 자율방재단장은 장비를 보유한 자율방재단원에게 처리를 요청, 신속하게 위험 요소를 제거해 재해를 방지했다고 전했다.

신 단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철저한 위험 지구 예찰 활동을 통해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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