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 방류사업 시행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5일 태안군 원북면 만대항 일대에서 서산수협 지도과장, 만대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지역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류한 수산종자는 조피볼락 22만 7000 마리로 지난 7월 24일 1차로 방류한 86만 3000 마리와 8월 16일 2차로 방류한 59만 6000 마리를 포함, 총 3회에 걸쳐 165만 9000 마리를 만대항과 학암포, 통개항에 방류했다.

서부발전은 2017년 태안군과 ‘수산종자방류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매년 참돔과 꽃게 등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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