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지난 6일 국제단편영화제, 홍성한우, 내포천애 등 홍성군의 대표 축제 및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직 홍성군 홍보대사 9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국제단편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육미라·최여름 △내포천애 홍보대사 배우 박소정·김옥주 △홍성한우 홍보대사 배우 고진명·고용화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 가수 공소원·한여름, 개그맨 조현민이 각각 위촉됐다.

군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TV, 각종 지역 행사 등 현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피를 수혈해 군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홍성군을 알리기 위해 전국구로 활동하게 될 홍보대사 여러분이 역사인물축제와 국제단편영화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축제, 국화축제와 한우축제 등 지역축제 홍보, 기업투자유치, 농·수·특산물 및 상품 소개 등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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