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이준용 위원장을 비롯해 김월영 부위원장, 이교희 의원, 유영채 의원, 권오중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천안청소년남자단기쉼터 최성근 소장을 비롯한 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설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쉼터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용 위원장은 “운영상 애로사항에 대해 의회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청소년단기남자쉼터는 성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청소년들이 입소해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