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준법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고령과 장애로 생활고를 겪어왔던 수급자 박모 씨에게 전달됐다. 성정2동 관계자는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호 센터 소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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