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아트하우스 제공]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 11일째 100만 관객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11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열의 음악앨범'은 누적 관객 수 100만500명을 기록했다.

10여년에 걸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복고풍 멜로영화로, 정해인과 김고은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일 17만3천562명을 동원하며 멜로영화 중 최다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한국 멜로 영화로는 1년 만에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고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설명했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손편지로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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