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는 도내 태풍 대비 상황과 피해 예측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도교육청은 태풍 소멸까지 상황관리전담반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피해 상황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로 확대될 수 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해 비탈면과 사면 토사유실, 옹벽 붕괴 등 재해 취약 교육시설에 대한 점검·보수 조치를 신속히 하고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