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고민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시민단체의 전문성을 대학이 보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 단계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됐다"며 "오늘 협의회에서 제기된 청년부채 문제, 외국인 문제 등은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자문컨퍼런스를 통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