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는 플리마켓 프로젝트 운영

▲ 한빛상점 김탁겸 대표가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5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빛상점 김탁겸 대표가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5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을 대표하는 플리마켓 ㈜김앤이프로젝트의 한빛상점 김탁겸 대표는 “나눔은 나눌수록 채워지는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함께 살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웃을 위해 항상 선을 베풀면 그것이 결국 나에게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 시민으로써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기부나눔 릴레이 운동에 대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나눔 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상점 김탁겸 대표는, 2018년부터 대전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과 독거노인, 장애인을 돕기 위해 한빛상점 플리마켓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빛상점 플리마켓은 작지만 지역의 창업준비생, 청년창업자, 여성경력단절자들과 함께 행사를 주관·주최해 패션, 잡화 인테리어, 식품, 어린이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모두가 즐겁고 재미있는 문화축제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회 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액 기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