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5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선수 220여명과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추계 영동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영동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초·중학교 교장단이 함께 참여해 영동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줬다.

성경제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협동과 배려를 우선하는 스포츠 정신을 기르는 축제의 장,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희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계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충북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며, 우수한 결과를 목표로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합동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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