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용화 별다래 독서축제'를 개최했다.

용화 별다래 독서 축제는 '독서 감상화 그리기', '작가에게 편지쓰기', '책 표지그리기', '책 광고지 만들기', '책 소개하기(1분 스피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독서축제 행사에 '수탉 몬다의 여행'으로 유명한 동시 작가 '김현서' 작가를 초청해 '동시집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동시집과 관련한 강연회를 가졌으며, 작가에 대한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 받기도 했다.

이영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책을 항상 가까이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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