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나눔의 집' 방문, 쌀 10㎏ 36포 지원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시에 소재한 영진엘리베이터㈜(대표 서영진)가 5일 충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쌀10㎏ 36포(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진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배려하고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직원 6명을 채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도 취약계층 노인에게 150만원 상당의 미세먼지 마스크 1000개를 기탁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서영진 대표는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1985년 설립 현재 80명의 중증장애인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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