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천건설본부(본부장 김광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5일 서천군보건소, 한화건설 등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직원 및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서천건설본부 1800여명의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천건설본부와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개인별 건강상담 등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제공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천건설본부 김광일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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