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입국, 어업인 일손부족 해소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어업인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 어업인 일손부족 해소에 나섰다.

군은 4일 군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군 관계자 및 중국 계절근로자, 고용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중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극심한 일손부족의 해결을 위해 지난해 4월 태안군과 중국 봉래시와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에 따른 것으로 근로계약 체결후 어가 14명에게 고용됐다.

계절근로자 제도 주요 내용 △임금 지급에 관한 내용 △숙소 등 편의시설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 서산출장소·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태안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교육도 실시됐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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