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재향경우회가 추석을 앞두고 5일 천안동남경찰서를 방문해 의무경찰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동호 경우회장은 “치안활동에 고생하는 의무경찰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작은 성의지만 한가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민생치안활동 업무를 다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올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재향경우회는 250여 명의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단체다. 이들은 국토청결운동 및 자연보호 활동, 청소년 범죄예방 및 노인 보이스피싱 사기예방 홍보활동, 기초질서 지키기,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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