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지역 37개 나들가게들이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공동세일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추석 선물세트, 라면, 음료 등의 30여 개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2만 원 이상의 물품 구입 시 천안시 나들가게 포켓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지난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서는 전년도 동일 기간 대비 10% 이상의 매출 증가와 5% 이상의 방문객 증가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천안시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선정, 충남경제진흥원과 나들가게를 육성·지원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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