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 200만 원 전달

▲ K-water천안권지사가 4일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차수철)에 '청소년 물 환경 레인저(Eco Ranger)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권지사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K-water천안권지사가 4일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차수철)에 ‘청소년 물 환경 레인저(Eco Ranger) 교육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양 기관은 2015년에 이 교육사업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공감,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는 실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60명의 청소년이 ‘물 환경 레인저 교육’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9월 4일 입단식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천안용정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곡교천을 주된 소재로 하천과 생태계 및 수돗물에 대한 체험교육을 받게된다. 김갑식 K-water 천안권지사장은 “향후에도 전문기관과의 상호협력으로 수혜자 요구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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