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삶의 질 관심 증가
헬스케어분야 유망산업 주목
AI가 대체 못할 전문가 육성
현장중심 교육… 경쟁력 강화
국가시험합격률 전국평균↑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강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노동을 여러 영역에서 대체함으로써 수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헬스케어분야는 예외 영역이기 때문이다. 사회의 고령화 및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헬스케어분야는 미래 유망 산업분야로 각광받고 있다. 환자의 필요에 맞게 질병을 진단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영역은 인공지능만으로 대체될 수 없기 때문에 훈련된 전문 인재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대전보건대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4차 산업시대 대비 ‘토탈헬스케어’ 인재육성 총력

대전보건대는 융합형 헬스케어 전문분야 선도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강오 총장은 "토탈헬스케어(THC)와 비즈니스 모델 운영을 통한 대학-지역사회 상생ㆍ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 내 4차 산업 유망직업군 관련학과로는 글로컬(Glocal) 간호인재를 양성하는 간호학과, 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임상병리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안경광학과, 식품영양과 등이 있다. 또 바이오 헬스케어 오퍼레이터를 양성하는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의무행정정보과가 있으며, 실무형 응용과학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환경보건과, 화장품과학과, 의무부사관과, 특전의무무사관과, 과학수사과, 재난건설안전과가 있다.

이밖에 4차 산업시대 하이터치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뷰티케어과, 사회복지과, 장례지도과, 호텔외식조리과, 미래형 크리에이티브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패션컬러·스타일리스트과, 주얼리디자인과, 방송콘텐츠과, 의료IT융합과, 의료경영과, 통합예술체육과 차세대 창의인성 유아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유아교육과 등이 있다.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철저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

대전보건대는 현장 중심형 교육을 목표로 철저한 현장중심형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880여개의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맺은 것은 물론 대덕연구단지, 세종시 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창 과학단지 등 지역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실습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병원, 의료 관련 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습을 하며 현장 적응력과 실무 능력을 쌓는다. 대전보건대는 학생-교수-학교가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실무중심 학사운영 시스템, 7만명에 달하는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재학 및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 시스템으로 국가시험합격률에서는 매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과 성과를 중시하는 정책에 따라 성적 기준 장학금 지급률이 대전권 대학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 대전보건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토탈헬스케어’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대전보건대는 간호·헬스케어 전문가, 응용과학 전문가, 하이터치 전문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각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대전보건대 제공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한 명품인재양성

박애, 근면, 탐구를 교육이념으로 삼은 대전보건대는 1977년 대전·충청권 최초로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교했다. 따뜻한 인재, 뚝심 있는 인재, 열정적인 인재 양성에 집중해 40년간 7만 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하고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시험 전국 수석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고 있다. 취업률은 2011년 이후 전문대학 졸업자 2000명 이상 그룹에서 줄곧 대전·세종·충청권 1위를 유지하고 있다(2018 교육부 발표 취업률 74.8%).

대전보건대 HRD사업단은 운영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A등급을 받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맞춤의학을 위한 차세대염기서열 분석(이하 NGS) 기술 과정은 다양한 유전자분석기술을 훈련함으로서 다양한 진로 발굴 및 취업목표를 도달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기존 염기서열분석방식에 대비해 현저하게 발전된 유전자 분석기술로 인체내 유전자 전체의 정보를 단시간 분석 가능케 하는 대용량 분석 역량을 의미한다. NGS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분석 기술의 활용은 맞춤의료 및 맞춤형 치료제 개발, 질병 특이 바이오마커 발굴, 질병 조기진단과 같은 분야를 포괄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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