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내달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함께하는 IBK 참! 좋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안산·인천 지역의 거래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사회취약계층을 초청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도 이벤트 응모와 추첨을 통해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연령과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4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2매의 티켓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산과 인천은 중소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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