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아웃도어 콜핑, KBS1 '열 손가락의 눈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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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아웃도어 콜핑, KBS1 '열 손가락의 눈물' 방영
  • 김기운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5일 10시 4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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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아웃도어 콜핑은 오는 7일 오후 8시 KBS1 채널에서 UHD특집 다큐멘터리 ‘열 손가락의 눈물’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콜핑 제공
국내 토종 아웃도어 콜핑은 오는 7일 오후 8시 KBS1 채널에서 UHD특집 다큐멘터리 ‘열 손가락의 눈물’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콜핑 제공

국내 토종 아웃도어 콜핑은 오는 7일 오후 8시 KBS1 채널에서 UHD특집 다큐멘터리 ‘열 손가락의 눈물’이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열 손가락의 눈물’은 김홍빈(콜핑 홍보이사) 원정대가 가셔브룸I(8068m)의 정상등극까지 히말라야에서 펼쳐지는 40여 일간의 사투를 벌인 순간들을 담았다.

가셔브룸I은 가셔브룸 산군 중 가장 높은 봉우리다.

김홍빈 산악인은 가셔브룸I 완등을 위해 2006년과 2017년에 두 번의 시도를 했지만 기상악화로 철수한 뼈아픈 기억이 있다.

올해에는 콜핑의 협찬으로 의류, 장비 및 용품의 일체를 지원받아 가셔브룸 완등의 숙원사업을 이루게 됐다.

김홍빈 산악인은 1991년 북미의 최고봉인 매킨리 등반 중 열 손가락을 잃었다.그는 좌절을 극복하고 장애인 세계최초로 세계 7대륙 최고봉 등반과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다.

올해에는 가셔브룸I 완등해 장애인 세계최초 14좌 중 13좌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이제 마지막 14좌인 브로드피크 등반만을 남겨둔 셈이다. 걷는 것 이외에 대원들의 도움 없이는 등정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목표를 이루어내는 김홍빈 산악인의 업적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홍빈 산악인의 열정과 진심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열 손가락 눈물’의 재방송은 오는 8일 일요일 KBS1 오후 3시 55분, 13일 금요일 KBS2 오전 12시 55분에 방영된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