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 교수)이 중국의 관련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창업지원을 위해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대공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LINC+사업단 한·중 글로벌 창업연수 기간 중 중국 심천 대공방 본사에서 이뤄졌다. 대공방은 메이커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창업을 도와주는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기업이다.

사업단은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심천 웨이양 인큐베이팅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창업자의 시제품 제작 개발 지원, 창업자 성장지원을 위한 플랫폼 형성, 스타트 업(Start-up)과 관련한 교류 공동 추진, 양 기관간 교류 활성화 등이다.

웨이양 인큐베이팅센터는 글로벌 창업 인큐베이터 센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중국시장 진출 및 투자 등을 연결해주고 있다.

노영희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국대 학생들의 시제품 제작 개발 지원, VC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라고며 "건국대가 메이커 문화 확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