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는 4일 글로벌뷰티학과에 재학 중인 유승하 씨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 4위에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양사이버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건양사이버대는 4일 글로벌뷰티학과에 재학 중인 유승하 씨가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에서 헤어디자인 종목 4위에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국가대표 평가전을 거쳐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이번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글로벌뷰티학과 임옥진 교수는 "앞으로도 미용 분야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씨는 "부모님과 지도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헤어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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