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유성농협은 유성경찰서와 함께 금융범죄 척결 및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성경찰서장, 수사과장, 수사과 수사관 등 20명과 유성농협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유성시장 일원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안내장을 나눠주며 주의를 당부했다.

류광석 유성농협 조합장은 “날이 갈수록 금융사기 수법이 교묘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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