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은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아동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22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5명의 빈곤아동 가정에 도배, 장판 지원 및 책상, 의자, 침대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했고 한수원 임직원들이 직접 공부방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함께해온 저소득가정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내공부방’ 사업은 올해까지 20명의 아동에게 총 8100만원을 지원해 쾌적한 공부방을 마련해줬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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