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마큰시장은 3일 한국조폐공사과 대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사 1 전통시장'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도마큰시장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도마큰시장은 3일 한국조폐공사과 대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과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 비롯한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조폐공사는 시장 시설 안전점검, 위변조 식별교육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마련,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폐공사,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은 지난 8월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전통시장 활력 찾기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조용만 조폐공사 사장은 “유서 깊은 도마 큰 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은 “조폐공사와 함께 자매결연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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