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중소기업지원 1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시장 방문객에게 장바구니 배포 및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을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추석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유환철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발 돋음 하도록 정부지원과 더불어 침체된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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