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하반기 일반직 공개채용 경쟁률이 최고 123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15명을 뽑는 일반직 공개경쟁채용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19명이 지원,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통합 6급의 경우 9명 모집에 무려 1105명이 응시해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전형은 오는 10일까지 서류심사를 거쳐 19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원관리, 대인관계, 조직이해 능력'을 평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오는 27일 경력 및 자격 적격심사를 진행하고 7일 면접심사를 시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달 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테크는 지난해 상반기 공채에서 평균 56대 1, 통합 6급의 경우 85.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경신한 바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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