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24일·경력 16일까지 접수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2019년도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오는 24일, 경력사원은 오는 16일까지 KT&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190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규모가 확대됐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R&D △인사 △IT △부동산 △글로벌 등 총 10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사원은 △재무 △마케팅 △법무 △제조 △원료 △글로벌 △경영관리 등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분야별로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나이와 출신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채용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입사원 지원자를 대상으로 AI(Artificial Intelligence) 면접을 도입할 방침이다.

신입은 오는 11월 말, 경력은 10월 중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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