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민족 최고명절 한가위를 맞아 군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은 영동장날인 4일과 오는 9일 이틀간 추석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권장 캠페인을 펼친다. 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4일에는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군청 경제과 외 10개부서 직원,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영동군지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권장 캠페인을 벌였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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