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동부여농협(조합장 하정태)은 3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문화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7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신바람노래교실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들의 반별 노래 발표회를 통해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또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문 유명 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청강하였고 이를 통해 농사일에 지친 피로를 해소하며 재충전을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하정태 조합장은 종강식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9주동안 길고도 짧은 노래교실이 막을 내렸다. 매주 노래교실에서 새로운 노래를 배우며, 스트레스도 없애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동부여농협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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