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소방서는 3일 지역 내 중점관리대상인 매포읍 성신양회 시멘트 공장을 방문해 재난 취약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지도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처를 직접 찾아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안전교육 등을 갖고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해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원재현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안전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대상을 지속해서 지도 방문해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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