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위해 전국 홍보투어
5일은 대전·세종… 6일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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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민·관차원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기운차다.

공무원, 상인, 사회단체 등 온 군민의 홍보역량이 합쳐져 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금산군 공무원 150여명은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개조로 편성해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다. 축제티셔츠를 착용한 홍보단은 3일 인삼구매율이 높은 영남지역인 창원시를 시작으로 5일에는 세종, 대전을 방문하고 6일에는 최근 방문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호남지역인 여수시를 방문해 시장, 역, 터미널, 시청 등에서 인삼사탕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금산인삼축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민간차원의 홍보활동도 활발하다. 농업경영인연합회, 여성농업인, 금산인삼약령시장회등 여러 기관단체에서 전국 각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인삼과 건강을 테마로 개최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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