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4일 지역안보와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내 주요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를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이차영(괴산군수) 의장을 비롯해 박종덕 국가보훈처 충북북부 보훈지청장, 장병일 농협괴산군지부장, 윤해용 괴산군이장협의회장 등 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원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괴산소방서, 2161부대(110연대, 2대대), 13특수임무여단, 괴산경찰서, 괴산군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차영 의장은 "군장병과 경찰, 소방대원 덕분에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수호자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추석명절에 휴일·밤낮 없이 애쓰고 있는 관내 군·경·소방서를 찾아가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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