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비석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음성비석새마을금고는 음성군노인복지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세대당 쌀 20㎏ 1포, 라면(20개) 2박스, 두루마리화장지 1팩,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박광서 이사장은 "비석새마을금고 50주년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훈 군 노인복지관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원한 비석새마을금고 박광서 이사장님 외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