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공직자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인 2019 하반기 세종아카데미 ‘움:채움’을 오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참석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문·문화예술, 역사, 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과 연계한 주제 등 총 8회로 운영된다.

첫 강좌는 윤홍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을 시작으로 △방병선(고려대 교수)의 ‘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김광현(서울대 명예교수)의 ‘건축은 마지막 공동언어’ △박병성(뮤지컬평론가)의 ‘뮤지컬은 감동을 파는 비즈니스’ △박찬일(요리연구가)의 ‘우리 맛의 비밀’ △성석제(작가)의 ‘인공자연의 미학, 소설의 숲’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공직자 및 지역 주민들이 인문·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혀, 보다 풍요로운 삶을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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