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임태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200가구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명절선물은 5만원 상당의 식용유, 삼푸, 치약, 라면 등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해 전달했다.

임태성 이사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명절 음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은 명절 지원 외에도 기저귀, 위생용품, 청소년 장학금, 안경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를 위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희망나눔캠페인 ‘3000원의 행복’, 기업 및 사회단체와의 활발한 연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일시후원 등 기부참여를 희망할 경우 재단 홈페이지(seosanwf.or.kr)와 전화(041-660-0255)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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