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장급 이상 간부 대상으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명절 대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추석 명절 내 찾아오는 귀향객 등 손님맞이를 대비해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교통시설, 도로시설 정비 등의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오 시장은 연휴 기간 및 연휴 종료 이후 정비 대책을 마련해 신속조치를 당부하는 한편, 각 부서는 담당 시설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읍면동은 로드체킹을 통해 경미사항은 자체 정비를 하는 등의 상호 협조와 총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또한 예산 편성 시기를 맞아 지방세 체납과 징수 대책, 효율적인 세출 계획 등을 세워 간접적인 형태로라도 시 재정에 도움 되는 방법을 찾아 예상되는 세입 감소를 벌충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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