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KT&G는 '릴 베이퍼(lil vapor)' 전용 담배인 '시드 아이스 업' (SiiD ICE UP)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 '시드 아이스 업'은 한층 더 시원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패키지의 블루 컬러와 크리스털 질감 표현을 통해 구현했으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공통적 단점으로 지적된 액상 역류현상이 개선됐다.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KT&G는 판매망을 대폭 확대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전국 주요 편의점 3만 9000개소에서 '릴 베이퍼'와 '시드'를 갑당 4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시드 아이스 업'의 출시로 '릴 베이퍼'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드 아이스 업'의 출시로 '릴 베이퍼'의 전용 담배는 총 4종으로 확대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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