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 대표 여성채용박람회인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가 5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다.

올해 13회를 맞는 2019 대전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는 시청 1·2·3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106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540여명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을 주제로 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개최하고 대전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며 창업관,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취업지원관 등 10개관 130여개 부스가 마련된다.

박람회에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컨설턴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관’, 경영·보건·복지·서비스 등 분야별 구직자와 기업의 현장면접이 이뤄질 ‘채용관’, 직업선호도 검사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 대한 클리닉이 제공될 ‘취업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헤어메이크업을 주제로 한 부스가 이벤트관에 마련되며, 간호·세무 등 여성선호직종의 직업훈련 기관들이 다양한 교육훈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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