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낭성면 농촌개발사업지 선정
상태바
청주 오창읍·낭성면 농촌개발사업지 선정
  • 심형식 기자
  • 승인 2019년 09월 03일 18시 4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9월 04일 수요일
  • 1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식품부 사업비 200억 투입
주민 삶의 질 향상 ‘생활 SOC’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과 상당구 낭성면이 농촌개발사업지로 선정됐다. 오창읍과 낭성면에는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청주시는 ‘오창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과 ‘낭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배후마을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문화서비스 전달을 강화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는 생활SOC사업이다.

청주시는 통합 이후 도시와 농촌과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4년간 15개 지구가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41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160억원이며 '생명문화의 허브 오창,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네트워크를 만들자'라는 비전하에 진행된다. 주요 추진사업은 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오창 문화복지 클러스터 조성, 청소년 창의력 발전소, 시니어 청춘문화 센터 등을 조성 등이다.

낭성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이다. '힐링산촌 행복 거점지 낭성'을 비전으로 삼았다. 주요 추진 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마당조성, 체육시설정비, 안전한 중심가로 정비 등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관주도 형식이 아닌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공모단계에서부터 민·관·전문가가 함께 소재지의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및 준공 시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소통해 추진하는 주민상향식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도·농복합시로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공존하고 있다”며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불균형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