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읍노인회는 3일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옥천읍노인회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읍노인회는 3일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70여명의 옥천읍노인회원들은 목인교에서 시작해 시가지와 실개천을 돌며, 방치된 폐기물 2t가량을 수거했다. 유동빈 회장은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정화 활동에 연로하신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되는 한 노인회가 앞장서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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