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장곤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1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영동포도라마톤대회'에서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재능기부활동을 했다.김 교수는 "지역의 큰 축제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분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 재능기부를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나영 학생은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분주한 모습에 오히려 웃음과 격려로 안심시켜주고, 봉사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 마라톤 선수들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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